보령署, “우체국과 협력 4대 사회악 척결 앞장”

2014-05-09     보령뉴스

보령경찰서(서장 신주현) 여성청소년과는 7일 오후 보령시 대천동 소재 보령우체국을 찾아 60여명의 집배원과 함께 4대 사회악 척결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류영선 여성청소년과장은 동네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우편 집배원과 경찰간 핫라인을 구성하여, 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아동학대 등 4대 사회악 척결에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집배원의 직업 특성상 오토바이를 이용하여 우편물을 배달하므로 오토바이 운행시 안전에 관한 사례중심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에 참여한 집배원들은 “경찰관이 직접 찾아와 교통안전 교육과 더불어 협력 방범에 대하여 설명해 주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협력방범에도 적극 협조하여 행복한 보령시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며 큰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