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령화력, 무재해 안전캠페인 합동 실시

2014-04-08     보령뉴스

한국중부발전(주) 신보령화력 건설본부(본부장 황순홍)는 4월 3일 오전 6시부터 건설현장 1,000여명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본부-유관기관(보령고용노동지청, 안전보건공단) 및 시공사와 합동 안전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현재 신보령화력 건설본부는 토건공사, 기전공사, 석탄취급설비공사, 항만공사, 배연탈황설비 공사, 공업용수관로공사 등을 동시다발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고소작업, 화기작업 등 고위험 공사가 많은 현장이다.
따라서 어느 때 보다 안전사고의 가능성이 높아 건설공사에 임하는 모든 관계자의 철저한 안전의식이 필요한 상태이다.

이에 근로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합동 안전캠페인을 실시하게 되었으며, 행사에 참여한 보령고용노동지청 산재예방 지도과장(조상용)은 “신보령 건설본부 근로자들의 출근이 활기차고 표정이 밝은 것을 보니 본부에서 안전관리에 많은 노력과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이 보인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금번 안전캠페인을 통해서 건설본부와 시공사는 정기적인 안전캠페인을 전개, 공사 준공 시까지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건설공사 공정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