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보령시청 K모 국장 자살 판명
2014-03-12 김윤환 기자
11일 의문에 사망한 보령시청 전 K모 국장이 12일 국립과학연구소 중부 분점에서 부검한 결과 자살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부검의는 K씨가 목을 메고 자살을 하는 과정에서 넘어지면서 머리를 바닦에 부딪쳐 골절상을 입으며 사망한것 같다고 진단했다.
이로써 의문의 죽음으로 여러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본지 보도의 장 파열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타살 가능성 또한 희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K씨는 콘테이너가 아닌 공장내부 빔에 전기줄을 감고 의자를 놓고 자살 흔적을 남긴 것으로 보아 잠정적으로 자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