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포럼「충남교육과제의 해법」토론회 열어

-충남교육발전 과제·해법 봇물

2014-01-28     김윤환 기자

충청남도 교육감 출마 예정인 양효진 충남교육포럼 대표는 2014. 1. 21(화) 10:00 충남학생임해수련원에서 회원 및 자유참가자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교육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지난해 11월 창립한 충남교육포럼은 이날 금년 사업계획을 확정한 가운데「변화와 혁신, 충남교육의 과제와 해법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창립 후 첫 토론회를 가졌다.

첫 발제자로 나선 리춘호 전 교장은 충남교육의 신뢰회복방안, 인사행정문제, 행·재정적 지원에 대한 깊이있는 지적과 대안을 제시하였다.

토론시간에는 경력교사의 배치 활용, 1인1기 개발프로젝트, 강한 리더십을 갖춘 교육지도자의 역량, 특성을 고려한 선택적 복지제공, 교육민주화, 폐교문제, 존경받는 스승상 정립 등 충남교육과제와 그 해법제시가 세시간 내내 봇물을 이루듯 토해냈다.

양효진 포럼대표는 눈길임에도 불구하고 먼길을 찾아온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이러한 관심과 열정이 반드시 충남교육을 한층 발전시키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향후에는 전문가를 초청하여 부문별로 심도있는 세미나를 준비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