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면 신대1리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행사 실시

2014-01-17     보령뉴스

보령소방서(서장 채수철)는 17일 오후 2시 화재에 취약한 농촌지역의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주교면 신대1리를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하고 마을회관에서 행사를 가졌다.

이번행사는 석진문 방호예방과장을 비롯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유관기관,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에 이어 주교면 신대1리 신재성 마을이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고, 독거노인 가구 등을 방문해 화재 시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 안전교육과 소방시설 점검 및 주택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25개를 보급·설치하였다.

석진문 방호예방과장은 “보령소방서는 원거리 마을에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 등 안전망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