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출신 서울경찰청 차장에 김양제 '치안감' 승진 발령
- 보령 웅천 고향... 전 보령경찰서장 역임
2013-12-28 김윤환 기자
경찰청은 “이번 정례인사는 지난 12월 10일 치안정감 승진.전보에 따른 공석직위를 조기에 해소해 안정적 조직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연말연시 민생치안 및 법질서 확립 등 현안 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단행했다고 밝혔다.
김양제차장은 보령웅천출생으로 경남대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 간부후보 제 33기로 입문하여 2006년 총경으로 승진하여 예산경찰서장을 거쳐 보령경찰서장을 역임한 바 있다.
김차장은 서울경찰청 경호계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며 예산경찰서장으로 근무하다 2007년 7월 2일 보령경찰서장으로 발령받아 1년간 근무하며 조직관리와 직원화합에 탁월한 리더십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으며 퇴임했다.
김차장은 활달한 성격으로 조직의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유춘연(54세)씨와의 사이에 1남을 두고 있다.
<서울경찰청 김양제차장 프로필>
◆ 김 양 제 (金 亮 濟), 55세 (충남 보령)
◆ 경찰배명 : 85년 4월 2일, 간후 33기
◆ 현계급배명 : 13년 12월 26일
◆ 학 력
- 충남 충남고등학교 졸업(78年)
- 경남대학교 행정학과 졸업(85年)
- 한양대 행정대학원 수료
◆ 주요경력
- 06년 충남예산경찰서장(총경)
- 07년 충남보령경찰서장
- 09년 서울지방경찰청 경비2과장
- 10년 서울종로경찰서장
- 10년 서울청 101경비단 부단장
- 11년 부산지방경찰청 3부장(경무관)
- 13년 4月 서울청 기동본부장
- 13년 12月 서울청 차장(昇) (치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