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폐기물 무단투척 현장 고발
2013-12-16 김윤환 기자
B건설은 천북면 낙동4리 배수관공사와 마을안길 농로공사의 폐기물인 콘크리트와 아스콘등의 건설폐기물을 보령시 청라면 향천1리 청정지역 상류 공터에 무단 투척하여 지역민들로 부터 빈축을 사고 있다.
본지 기자가 제보를 받고 현장을 방문하여 무단투척 현장을 추적한 결과 불법 투척으로 밝혀졌으나 현장소장은 "그렇게 할일이 없어서 돌아 다니느냐"며 불쾌함을 드러냈다.
또한 이소장은 사토장을 보령시로부터 허가 받았다하여 보령시청 담당자에게 확인한 결과 불법임이 밝혀졌으며 이에 이소장은 "마을 박모 이장이 허락하여 건축폐기물을 쌓아 놓았다"고 변명했다.
이처럼 아무렇지도 않은듯 불법투척에 대한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며 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관계기관의 시급한 대책이 요구된다.
B건설은 원청 O건설로 부터 하청을 받아 천북면과 청라면 향천2리 마을안길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건설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