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 교통사고 요구조자 안전구조
-근무 중 브레이크 굉음을 듣고 직접 현장 확인해
2013-12-03 보령뉴스
보령소방서 소방장 성영기 구조대원 외 2명은 구조대 사무실에서 근무 중 브레이크 굉음을 듣고 곧바로 소방서 인근 현장을 확인한 바 택시와 승합차량이 충돌하여 승합차가 옆으로 전복된 상황을 확인하였고, 2명은 자력으로 탈출한 상황이고 택시 조수석의 요구조자는 거동 불가한 상황이었다.
구조대는 구조 장비를 이용하여 요구조자 A씨를 안전하게 구조해 응급처치 후 인근병원으로 이송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
보령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성영기 3팀장은 “차량운전 시 잠깐의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지기 쉽다. 특히 교차로에서는 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운전자들의 안전운행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