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인성 수업과 성금 모금과의 만남

명천초등학교는 창의·인성교육의 일환으로 프로젝트의 날이라는 특색교육을 실천하면서 나눔과 봉사라는 전체 주제로 수업을 진행하며 함께 성금을 모금했다.

프로젝트의 날에 제3세계 학생들의 어려운 환경을 생각하며 1,2학년 학생들은 바자회, 3,4학년 학생들은 가족 봉사활동, 5,6학년은 음식을 만들고 파는 활동을 통해 희망학교지원 성금을 모금했다.

전교 학생회장인 6학년 김혜나 학생은 "가난한 지구촌의 여러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말고, 우리의 성금을 받고 힘을 얻어서 좋은 학교에서 공부를 하면 좋겠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나상무 교장은 전달식에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우리 명천초 어린이들이 대견스럽고, 앞으로 훌륭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