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서 ‘건전한 추석명절 보내기’ 청렴동아리 캠페인

2013-09-06     보령뉴스

보령경찰서(서장 신주현)의 청렴동아리회원 15명은 5일 경찰서 정문에서 건전한 추석명절 및 청렴한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건전한 추석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청렴선도그룹 한내지기는 아침 출근하는 직원들을 상대로 “가슴속에 청렴의식, 생활속에 청렴실천” “한순간의 금품수수, 한 평생 인생폐해” “음주운전 근절” 등 선물 안주고 안받기 청렴구호를 외치고 피켓, 플래카드로 홍보하며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경찰서 전 직원이 노력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이들은 일반인 뿐만 아니라 직원들 간에도 선물을 주고받지 않는 각자내기의 청렴자세 생활화와 명절기간 경찰관 음주운전 제로화에 대해서 당부했다.

한편 보령서는 명절기간 금품·향응 수수행위 등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여부와 민생치안현장 직무태만, 경찰관 음주운전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감찰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