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원호소문' 이 시우 시장님께

보령시 아동보육시설의 문제점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그중 장애아동보육시설인 공립행복어린이집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한 바, 많은 문제점이 있음에도 신금단 원장은 자신이 왜 국가권익위원회로부터 조사를 받았는지 모른다며 뻔뻔하게 버티고 있어 학부모와 교사들부터 맹비난을 받으며 집단행동까지 보일 조짐을 보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전문]지난 2012년 11월 1일부터 공립보령행복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는 신금단 원장의 위법적이고 부당한 원 운영으로 인한 최근까지의 사태에 대한 일련의 책임을 물어 2013년 8월 31일까지 퇴진 조취를 취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만약 이 시기까지 퇴진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학부모. 교사. 원운영 이해관계자 및 장애인 단체 그리고 뜻을 같이하는 보령시민과 함께 적법절차에 준하여 릴레이 1인 침묵시위를 비롯한 집단시위를 실시하는 한편 청와대, 감사원을 비롯한 주요 관공서에 현사태의 진정을 고하고 방송국과 언론사에도 현 사태를 알리어 전국적인 사회문제로 이슈화하여 원장의 퇴진을 촉구할 것입니다.

이러한 절차와 노력에도 불구하고 원장이 퇴진하지 않을 경우 보령의 장애유아를 위한 보육의 희망이 없음을 인지하고 학부모들은 장애원아를 공립행복어린이집에서 퇴소시키고 보육선생님들도 함께 퇴직토록 하겠습니다.

부디 보령장애유아를 위한 이시우보령시장님의 현명한 결정이 있으시길 바라며 보령장애유아를 위한 탄원인과 이해관계자 모두 기다리겠습니다.

                                                             2013. 07. 29

          공립보령행복어린이집 정상운영을 위한 보령행복어린이집 학부모 보육교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