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집수리 제16호 보령에 탄생

- (사)홍성지역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2013-07-24     나일호 시민기자

구슬땀이 얼굴에서 뚝뚝 떨어지는 무더위 속에 사랑의 집수리 제16호가 보령 신대리에 탄생했다.

어제 오후 4시부터 시작된 집수리 봉사활동에는 염웅철 홍성지청장, 이시우 보령시장, 윤동빈이사장, 최헌숙·김기웅 부이사장, 현필재 사무국장, 김성자 상담위원장, 관련부서 담당직원, 보령지역 상담위원(대표 구권환목사), 홍성지역 상담위원, 예산지역 상담위원, 서천지역 상담위원, 자조모임회원, 청소년코칭협회 보령지회소속 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집수리는 ‘70년에 건립되어 천정 흙벽이 떨어져 내리고 집 주변에 오래된 쓰레기가 산재해 있으나 몸이 불편한 모녀가 수리하지 못하고 사용하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 선정하여 수리하기 시작했다고’ 윤동빈 이사장은 말했다.

(사)홍성지역 범죄피해자 지원센터(041-631-4915)는 주변에 범죄피해로 인해 신체적, 정신적, 경제적으로 고통스러워하는 이웃들에게 머뭇거리지 않고 모두 달려가 그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는 일을 기쁘고 즐겁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