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비장애 통합『심리치료교실』

-체험학습을 통해, 가족 간의 소중함 느낄 수 있어

2013-06-03     이상원 기자

전문치료교육기관인 라파아동·청소년발달센터(원장 유예지)에서는 2013년 지역사회 토요프로그램인 장애·비장애 통합 『심리치료교실』프로그램으로 가족의 단결과 소중함을 알고자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전북 임실군에 있는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치즈와 피자만들기 체험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가족 구성원이 함께 체험활동을 함으로써 가족 간의 유대감 및 친밀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학부모님께서는 ‘이런저런 바쁘다는 핑계로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았었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서 아이와 함께 소중한 시간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하며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주5일제 수업과 관련하여, 진행되고 있는 심리치료교실(놀이치료, 음악치료, 심리운동, 미술치료, 언어치료 등)은 1학기는 7월까지 진행되며, 8월부터 2학기 대상자를 모집하여, 아이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인성 함양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많은 아이들에게 심리적 도움과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워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