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구조협회 충청지부 창립
2013-05-16 보령뉴스
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진욱)는 국내 민ㆍ관 합동 해양안전시스템을 구축하여 해양사고 예방 및 구조업무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단체인 한국해양구조협회 충청지부를 16일 창립하였다고 밝혔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충청지부 창립식에는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 본회 부총재 및 태안군수, 지부 임원진, 지역구조대 및 민간해양구조대, 해양경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이일수(주)서해수중 대표를 지부장으로 10개단체, 개인225명 회원으로 구성, 태안, 보령, 충북북부, 부여 지역대로 운영된다고 말했다.
태안해경관계자는 충청지부가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함으로써 해수욕장 안전사고 예방 및 구조업무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안전사고 제로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