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포면청년회, 어르신을 위한 경로 효잔치 열어
2013-05-06 보령뉴스
주포면 청년회(회장 이병도)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일 대천농협 주포지점 앞 광장에서 이시우 보령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어르신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주포면 경로 효 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시어머니를 지극 정성으로 모시며 효를 실천하고 있는 주포면 봉당리 김경재씨가 효행상을, 자식을 훌륭히 키운 최춘옥 여사가 장한 어버이상을 수상했다.
이종협 상임부회장은 “오늘 효잔치는 어르신 공경하는 마음을 드높이고 올바른 효 문화 정착을 위해 정성껏 마련해 드린 잔치”며 앞으로도 “어버이를 공경하는 마음으로 매년 좋은 잔치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