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사회단체, 구제역 방역 봉사 줄이어...

2011-01-20     보령뉴스

민주당 충남도당은 18일 부터 구제역 종식시까지 3인 1조로 봉사단을 편성, 道內 각 지역에서 구제역 방역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도당 지역위원회 위원장과 각 지역 道, 시・군 의원 등이 방역활동에 동참하는 등 시・군 협의를 통해 현지사정에 맞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논산 은진면 이장협의회 등 사회단체 회원 151명은 18일 구제역 방역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구제역 종료 시까지 2개조 4명씩 관내 방역초소(2개소)에서 방역활동을 벌이기로 하는 등 혹독한 추위속에서도 각계에서 구제역의 어려움을 함께 하기 위한 온정이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는 여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