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경관수와 녹음수 3,350그루 식재
2013-04-06 보령뉴스
보령시(시장 이시우)는 제68회 식목일을 맞아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조성을 위하여 녹음수인 스트로브잣나무와 경관수종인 산수유나무를 식재했다.
5일 오전 11시부터 남포면 옥서리 소재 임야에서 이시우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기관․단체임직원, 지역주민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야 3.0ha에 스트로브잣나무 대묘 3,000본과 산수유 350본 모두 3,350그루를 심었다.
시는 올해 저탄소․지구온난화 대응 바이오순환림 등 경제수 조림사업에 88ha, 27만 그루를 식재하고 큰나무, 유휴토지 등 공익조림에 27ha, 3만 그루와 가로수조성 등 도시림조성에 2만 그루를 식재하는 등 탄소 흡수 나무 32만 그루를 식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탄소 흡수 나무심기 범시민 운동을 전개하고 전 시민이 참여하는 나무심기 붐을 조성해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을 육성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