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署, 주민공감 안심치안을 위한 전략회의 개최

2013-04-01     보령뉴스

보령경찰서(서장 손종국)는 1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경찰서장, 각 과·계장, 지구대장·파출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치안서비스제공을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새 정부 출범, 신임 경찰청장 취임 등과 함께 북 핵도발 위협이 계속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2013년 각 기능별 중점 추진업무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주민의 ‘Wants & Needs’ 변화추이를 분석해 변경 및 보강해야할 치안업무 과제에 대해 협의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에 각 기능은 4대악 근절, 사회적 약자·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 보호, 교통사고 종합적 예방대책, 경찰 복무기강 확립 대책 등 국민안전과 행복을 치안업무의 취우선 가치로 삼고 이를 체계화하기 위한 중점추진 과제를 브리핑 했다.

이날 회의를 마무리하며 손종국 서장은 “경찰에게 존재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시민이다. 시민이 경찰에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 항상 고민하는 업무자세가 필요하다.” 며 언제나 주민 입장에 서서 기다리지 말고 찾아가서 섬기는 행정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