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청라면, 음현리 마을회관 준공
2013-03-30 보령뉴스
보령시 청라면 음현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마을회관이 준공됐다.
보령시 청라면 음현리 노인회(회장 신재권)에서는 29일 오전 11시 음현리 마을회관에서 이시우 시장을 비롯한 초청인사,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회관 리모델링 및 증축에 따른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준공된 마을회관은 총 사업비 1억3000만원이 투입돼 지상 2층 연면적 229㎡ 규모로 증축됐으며, 방과 주방, 거실, 화장실 등이 갖춰졌다.
신만옥 이장은 “마을회관이 새롭게 준공되어 주민복지 증진과 여가선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마을회관 주민들의 구심점 역할은 물론 만남을 통한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