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3대만 제작, 49억 슈퍼카 등장
2013-03-05 보령뉴스
3초 만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의 속도(제로백)를 내는 괴물같은 자동차가 나왔다. 5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300만파운드(약 49억3,000만원)에 달하는 람보르기니 베네노가 이미 구매자가 결정났다고 전했다. 이 차는 이탈리아 슈퍼카 회사의 50주년을 기념해 특별히 단 3대만이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거대한 6.5리터 12기통 가솔린 에진으로 750마력의 괴물같은 힘을 자랑한다. 다섯가지 운전 모드에 최고속도 354㎞/h를 자랑한다.
람보르기니 회사 측은 "단 3대만을 만들었다"면서 "최적의 공기역학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