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화초, 기타 선율 속에 빛나는 제자 사랑
-제57회 문화예술 졸업축제 열어
2013-02-20 보령뉴스
개화초등학교(교장 신동근)에서는 18일 10시 다목적실에서 학부모와 교사, 학생들이 축복해주는 가운데 제57회 문화예술 졸업축제를 가졌다.
충청남도교육감상을 수상한 박예린외 6명의 졸업생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부모님과 함께 둘러앉아 졸업증서 및 푸짐한 상품과 장학금을 받았다.
졸업생들은 여러 가지 학교생활 모습이 담긴 영상을 보면서 정든 학교를 떠나는 아쉬움을 달래었다. 또 송사와 답사 대신 떠나는 졸업생들에게 들려주는 후배들의 우클렐레 연주와 이에 화답하는 졸업생들의 아름다운 기타 연주로 선후배 간의 돈독한 정을 나눴다.
새로운 둥지를 찾아 떠나는 개화초등학교 졸업생들이 초등학교 시절의 추억을 잊지 않고 자신의 꿈을 위해 힘차게 날아오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