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포면사무소, ‘스마일 계단’ 호응

- 고객 감동 행정 실천 다짐

2013-02-01     보령뉴스

보령시 주포면사무소의 계단에는 ‘나의 작은 친절이 상대를 미소 짓게 합니다’라는 문구가 쓰여져 눈길을 끌고 있다.

주포면사무소(면장 김장화) 직원들이 지역주민들에게 친절서비스를 다짐하기 위해 계단에 설치한 것이다.

주포면에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스마일 계단’ 문구를 공모해 직원과 이장단의 서면 투표로 최적의 문구를 선정해 면사무소 입구 계단에 3가지 문구를 설치했다.

스마일계단에는 ‘나의 작은 친절이 상대를 미소 짓게 합니다’외에도 ‘만세보령의 본 고장 주포면 방문을 환영합니다’와 ‘오늘보다 내일이 더 행복한 주포면입니다’라는 문구도 함께 쓰여졌다.

김장화 면장은 “스마일 계단은 최일선에서 대면행정에 임하는 직원들이 고객이 감동 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스스로의 마음가짐을 표현한 것이다”라며 “이러한 노력이 행정에 대한 주민의 만족도 및 신뢰도를 제고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포면사무소는 ‘민원친절서비스 모니터링’에 이어, 2013년 새해를 맞아 ‘베스트 친절공무원 선정’, ‘스마일 계단 설치’ 등의 특수시책을 운영하는 등 고객이 감동 할 수준의 고품격 친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