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안전사고“Zero”를 겨냥한다
- 모든 발전소에「현장안전관리 전담요원」 배치, 발대식 개최
2013-01-30 보령뉴스
한국중부발전(주)(사장 崔平洛)은 1월 29일(화) 충남 보령화력본부에서 “발전소 현장안전관리 전담요원” 배치를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발전설비 정비기술, 운영관리에 경험이 많은 직원들로 구성된 현장안전관리자는 3주간의 안전관련법규 및 안전업무 교육과 2주간의 AED(심폐재세동기), 산소공급기 등의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안전관리역량강화 교육과정을 이수하였다. 현장안전관리자는 발전소별 1~2명 등 총 13명이 배치되며 현장의 유해 위험요소 발굴, 작업자 안전기술 지도, 설비안전필수 확인제 등 안전관리업무만을 전담하게 된다.
한국중부발전은 올해 “참여와 소통을 통한 자율적 신안전문화 구현”을 위해 글로벌 안전지수 시스템인 ISRS-Culture를 도입하고 2020년 세계 최고 수준의 지수인 9.0을 달성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안전관련 예산을 2013년 우선적으로 배정하였으며, 2020년까지 매년 70억원 이상을 재난안전관리 예산으로 집행할 계획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