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서, 2013년 상반기 전략회의 개최
- 2013 인권경찰상 정립 및 사회적 약자보호 등 민생치안활동 강화
2013-01-28 보령뉴스
충남 보령경찰서(서장 손종국)는 28일 오전 9시 대회의실에서 경찰서장을 비롯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치안활동 강화계획에 대한 각 기능별 추진시책을 논의하고 이와 함께 경찰관 인권교육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작년 한해 추진했던 주요 치안정책들의 성과를 분석, 2013년 역점을 두고 추진할 치안계획이 지역주민의 ‘Wants & Needs’에 얼마나 다가서있는지 분석하고 부족한 부분을 현 시점에서 재점검하여 더욱 향상된 경찰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 자리에서 손종국 서장은 “지역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막중한 임무를 가지고 범죄척결을 위해 존재하는 우리 경찰관들은 다른 공직자들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청렴의식과 인권의식이 요구된다.”며 청렴·인권 경찰의식에 대해 강조하고, “2013년은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안전한 지역사회를 바라는 주민의 기대가 더욱 클 것이다. 언제나 주민의 입장에 서서, ‘내 부모 내 형제라면’이라는 시민중심 관점으로 적극적 치안활동을 전개해 나가자.”며 주민의 입장과 요구를 최대한 반영한 치안활동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