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이웃 연탄 나눔 자원봉사

2013-01-22     주성철 기자

사회복지법인 보령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오치인)의 시민대학 6기는 김익현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22일 차상위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연탄 배달 나눔의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연탄배달 현물은 지난해 연말 좋은이웃 회원들의 사랑의 열매로 모금하고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기금을 마련해서 연탄 300장, 가래떡 박스(30만원 상당)등 나눔의 행사를 갖게 됐다.

지난 19일에는 김익현 회장과 회원들은이 성주면 성주5리 벌뜸길 임모(여, 71세)씨 등 소외계층을 앞서 실사해 편중과 중복 수요을 막아 복지수혜의 근본이 됐다.

성주5리 마을이장 김모(남, 60세)씨는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할 관청이나 시민단체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찾아 주고 있지만 현장에서 볼 때 소외계층의 살림은 아직도 어렵고 불편하다는 것을 실로 느낀다.”며 여러분들의 동정어린 따뜻한 마음에 감사할 뿐이라고 말했다.

김익현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과 봉사 계획을 토대로 해서 새해에 훈훈한 나눔의 봉사를 하게 됐다.”며 “작은 일들이지만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로 하는 분들을 찾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