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서, 사회적 약자 대책 보고회

2013-01-21     보령뉴스

보령경찰서(서장 손종국)는 21일 오전 9시 회의실에서 경찰서장, 과장, 지구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한 맞춤형 치안종합대책”에 따른 부서별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대회는 사회적약자의 안전과 권익보장을 통한 치안복지 창조를 위해 ◆성폭력·가정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 ◆학교폭력 근절 및 아동 등 실종예방 ◆노인의 안전한 생활보호 ◆장애인대상 범죄예방 및 권익보장 ◆다문화가정의 정착지원 등 사회적 약자보호 맞춤형 치안대책 5개 분야 27개 과제에 대한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심도 있고 폭넓게 추진하기 위해 기능별 특수시책 등 실천 방안을 발표하고 사회적 약자의 입장과 요구를 고려한 맞춤형 치안활동 추진으로 시민의 삶의 질과 행복을 증진하고 민생치안 확보에 주력하도록 재점검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 자리에서 보령서장은 “시대적 흐름과 함께 사회적 약자 계층이 다양화되고 증가되어 가고 있다.”며 “각 기능은 사회적 약자를 존중하고 배려한 맞춤형 시책추진에 따라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며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보령서는 지난 15일 관내 장애인단체·노인회·사회적 약자보호 관련 MOU 체결 기관·협력단체에 사회적 약자보호 치안활동에 대한 지원과 동참을 당부하는 경찰서장 서한문을 발송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