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개화초, 기타치는 재미에 빠지다

-지역주민 및 교육가족이 함께하는 기타교실 열어

2013-01-15     보령뉴스

개화초등학교(교장 신동근)에서는 7일부터 2주 동안에 학부모, 지역주민 및 교사 10명과 개화초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기타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기타교실은 보령기타 합주단원인 최영아 강사의 체계적인 지도로 친숙한 곡을 위주로 연습부터 시작하여 점차적으로 단계를 높여갈 계획이다.  

특히, 참석자 모두가 여건상 접하기 어려운 문화생활을 할 수 있게 되어 높은 만족감을 나타내며, 아름답게 흐르는 기타 선율의 매력에 빠져 진지한 자세로 기타연주를 배우고 있다.  

신동근 교장은 “앞으로도 학부모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평생교육프로 지속 적으로 실시함으로써, 학부모 교육과 풍요로운 문화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또한 기타교실의 만족도가 높아 기타교실 운영기간을 연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개화초등학교에서는 18일까지 학부모, 지역주민, 교사, 학생을 대상으로 기타교실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