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효나눔복지센터 2년 연속 현대자동차 전국공모 당선

2013-01-15     보령뉴스

보령효나눔복지센터(관장 엄기욱)의「찾아가는 이동복지사업」이 현대자동차 전국공모전에 2년 연속 당선되고 2012년도 사업평가에서 노인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경차를 부상으로 받는 겹경사를 맞고 있다.

보령효나눔복지센터는 15일 서울 여성플라자에서 2013 현대자동차와 함께 움직이는 세상 공모전 당선지원금 13,400,000원 전달 및 2012년도 사업평가 노인분야 최우수기관 수상하고 기관에는 경차와 담당사회복지사에게는 해외연수를 부상으로 받게 된다.

2013년도에 당선된「농․산촌지역노인의 성공적 노화실현을 위한 찾아가는 효복지관」은 여가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전무한 농․산촌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농한기 농번기로 나누어진 프로그램을 기획 주민들의 휴식시간인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매주 1회 거점 마을회관을 찾아 노래교실, 웃음치료교실, 물리치료, 요가교실, 기초건강검진, 무료이미용, 빨래서비스, 복지정보제공 등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복지 사업이다.

보령효나눔복지센터의 2012년도에 이어 2013년 2년 연속 선정된 이유는 지역 복지자원인 읍면사무소와 소방서 경찰서 보건소 건강보험관리공단 자원봉사단체 등의 실무담당자와 간담회를 통한 연계하고 지역과 주민에게 알맞은 복지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각 기관의 복지 중복성을 탈피하고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인 이동복지프로그램을 접목한 요인으로 풀이된다.

 

한편, 보령효나눔복지센터는 2013년 현대자동차로부터 지원금을 복지소외지역인 미산면 옥현리, 웅천읍 성동리, 외산면 만수리, 성주면 개화리 등 4개 농․산촌지역의 거점 이동복지관에 이동복지를 펼쳐 지역주민들에게 여가와 건강증진을 도모하여 삶의 질을 높여주어 성공적 노화실현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보령효나눔복지센터 엄기욱 관장은"2년 연속 전국공모에 당선될 수 있게 협력을 아끼지 않은 각 기관 담당실무자들에게 감사하다"며 2012년도 현대자동차 공모사업 최종평가에서 노인분야 최고우수기관 인증과 함께 받은 경차를 활용 이동복지와 함께 보령남부지역 독거노인을 위한 폭 넓은 재가복지서비스를 펼쳐 농ㆍ산촌지역지역의 복지소외를 완화 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