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대가 민속놀이로 한마음
2013-01-11 주성철 기자
보령시 좋은이웃 자원봉사대 대천1동지회는 11일 1동 주민자치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회원과 동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새해에 화합과 단결을 다지기 위해 한마음 척사 대회를 가졌다.
이번 대회는 가칭 머돌이와 머순이, 봉황산 등으로 팀을 편성해 열띤 경쟁을 벌여 머순이팀이 이겨 승리의 즐거움을 만끽했으며 새해에도 변함없는 자원봉사로의 다짐을 가진 계기로 삼았다.
이어서 사회복지협의회 오치인 회장은 "추운 날씨와 연초 바쁜 일정에 봉사대원들의 짜임새있는 고유의 민속놀이 척사대회를 통해 소금과 촞불이 돼 달라"고 당부하면서 "1동 지회장의 탁월한 리더십에서 화합과 봉사정신을 드높인 이 자리야말로 모든 구성원들의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