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 안전대책 준비 완료

-성탄절ㆍ연말연시 시민안전위해 인원 장비 투입

2012-12-21     보령뉴스

보령소방서(서장 김근제)는 24일부터 26일까지, 28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경계활동을 강화하고, 해맞이 행사장과 같은 다중운집장소에 소방력을 배치하는 등 특별경계근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성탄절과 연말연시 특성상 들뜬 사회분위기로 인해 안전사고 발생 개연성이 높아 이를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소방인력 945명과 장비 32대를 투입하여 전력 대응할 방침이다.

중점근무 사항으로는 ▲소방관서장 중심 초기현장대응 및 상황관리 철저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 상시 유지 ▲취약대상 민·관 합동 화재예방 감시체제 구축 ▲해맞이, 해넘이 등 대규모 행사장 긴급대응태세 확립 등이다.

김근제 보령소방서장은 “성탄절과 연말연시에는 유동인구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종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위험요소에 대한 사전제거 등의 안전대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