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녹도주민 응급 후송
2012-12-17 보령뉴스
해경은 17일 새벽 2시30분경 충남 보령시 오천면 녹도 보건진료소에 내원 치료중인 녹도 주민 이모씨(37세)가 계속된 복부 팽만과 하복부 통증이 호전되지 않고 있어 병원 긴급 후송 치료가 필요하다는 녹도 보건진료소장의 신고를 받고, 경비정을 현지에 급파, 새벽 3시50분경 응급환자를 대천항으로 이송한 후 대기하고 있던 119구급차량으로 인근 병원에 후송했다.
한편, 보령 인근병원에 후송된 환자 이모씨는 원인 확인을 위해 채혈 등 검진중인 가운데 점차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