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초, 청라인 마라톤 대회 열어
-소양리 왕복 2.3km 달려
2012-11-27 보령뉴스
함호균(남. 6학년) 학생은 “힘들면서도 친구들과 함께 넓은 도로 위를 달리니까 기분이 좋았어요.”라며 소감을 말하며 차가운 날씨에도 땀을 흘리며 흥겨워 했다.
청라초등학교의 마라톤대회는 컴퓨터와 핸드폰에 중독되어 실외활동이 적은 학생들에게 강인한 정신과 체력을 길러주기 위해서 시작했다. 초등학생들의 컴퓨터와 게임중독이 갈수록 사회문제가 되어가는 요즘 청라초등학교의 교육활동이 더욱 의미있게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