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봉사단,‘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전개

-보령우체국 집배원들의 모입

2012-11-12     보령뉴스

보령우체국은 우정사업본부가 주관하는 ‘2012년도 제2차 지역밀착형 불우이웃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집배원들로 구성된 ‘보령우체국 365봉사단’이 관내 소외계층을 찾아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저소득층 5가구를 대상으로 1000여만원을 지원할 계획의 일환으로 지난 9월 8일(토) 청라면 장현리 지붕공사를 시작으로 주교면에 도배와 장판을 하여 주거환경을 정비하고 11월 10일(토)에는 남포면 옥서리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지붕수리를 하였다.

정옥자 보령우체국장은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의 주거 시설을 조금이나마 개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큰 기쁨이었다. 내년에도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써 지역민들에게 공공기관으로서의 의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