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면장의 연탄 3천장,,

-어려운 이웃에 전달한 훈훈한 미담

2012-10-24     보령뉴스

충남 보령시 성주면의 명예면장으로 위촉된 김윤상 명예성주면장이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 3천장을 지원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김 명예성주면장은 24일 성주면을 방문해 광해관리공단 충청지사 직원과 성주면 직원과 함께 어려운 이웃 10가정에 가구별 300장씩 총 3000장(1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사랑의 연탄을 전달받은 백옥자씨는 “겨울철 연탄이 부족해 춥게 지낼 줄 알았는데 이렇게 연탄을 주셔서 추운 겨울을 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성주면에서는 지난해 8월 폐탄광지역인 성주면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김윤상 한국광해관리공단 충청지사장을 명예성주면장으로 위촉했으며, 김 명예성주면장은 성주지역 초등학교에 200만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한 바 있다.

 

 

 

△이시우 보령시장 = 25일 오후 7시 30분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러시아 코러스 & 댄스 내한공연 참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