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초, 할아버지, 할머니 건강하세요!
-마을 원우경로당 방문해 웃어른 공경 생활 속에서 배워
2012-10-19 보령뉴스
학생들은 방과후시간에 배운 말춤 공연과 학교에서 배운 동요를 불러 어르신들을 기쁘게 했다. 그리고 어르신들의 어깨와 팔, 다리를 주물러 드리고, 준비해 간 간식을 먹으며 재밌는 이야기를 나눴다.
원우경로당 어른들은 학생들이 찾아와 친손자손녀 같이 친근하게 대해준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웃어른에 대한 공경심을 찾아보기 어려운 요즘에 이번 봉사활동은 학생들에게 값진 경험이 될 것이 틀림없다. 청라초등학교 학생들이 경로당 봉사활동을 통해 친절과 봉사의 기쁨을 배우고, 앞으로도 더욱 어른을 공경하는 태도를 생활 속에서 꾸준히 실천해가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