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청소면 진죽1리 경로당 준공
2012-10-08 보령뉴스
8일 오전 11시 30분 진죽 1리 경로당에서 개최된 준공식에는 이시우 시장을 비롯한 기관ㆍ단체장,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된 노인회관은 총사업비 4억5000만원을 투입돼 건축면적 328㎡의 규모로 신축됐으며, 1층에는 경로당과 마을회관이, 2층에는 분회 경로당과 자율방범대 사무실로 이용될 예정이다.
진죽1리 노인회관은 공간이 협소하고 노후돼 각종 마을행사를 개최하데 어려움이 있어 신축하게 됐다.
오병호 노인회장은 “경로당이 준공되기까지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지역주민과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경로당이 새롭게 준공되어 마을 주민들의 구심점 역할은 물론 만남을 통한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