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설관리공단, 평가결과 최우수
-행안부 주관 2011년도 경영실적 평가 결과
2012-10-05 보령뉴스
보령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재석)이 2011년도 지방공기업 경영실적 평가에서 ‘가’등급을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19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방공기업 발전과 경영혁신을 위해 경영목표 달성도, 업무 능률성, 공익성 및 고객서비스 등에 대해 매년 실시되는 제도로 보령시시설관리공단이 이번에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받게 됐다.
행안부에서는 지난 5월~8월까지 시·도 공기업(47개)을, 시·도에서는 시·군·구 공기업(172개)을 대상으로 전문평가단(27개반 162명, 공인회계사, 교수 등)을 구성해 리더십/전략, 경영효율화, 경영성과, 정책준수, 고객만족도 등을 평가해 경영실적에 따라 지방공기업을 5등급(가~마)으로 분류했다.
81개의 지방 공사․공단 중 ‘가’ 등급을 받은 공단은 보령시시설관리공단을 비롯해 송파ㆍ안산도시공사ㆍ창원ㆍ서대문ㆍ성남시설관리공단과 창녕개발공사 등 8곳이다.
신재석 이사장은 “보령시 공공시설의 서비스 질 향상과 시설운영 능률성을 높여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설립했던 시설관리공단의 취지에 맞게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10년 1월 1일 설립된 신생공단으로서 공공하수처리시설를 비롯한 석탄박물관, 청소년수련관, 모란공원, 동백관 등 총25개의 시설을 위탁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