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내문학 출판기념회 개최

- 끊임없는 창작에의 도전으로 사랑의 노래는 계속 될 것...

2012-07-05     주성철 시민기자

사)한내문학(이사장 최양희)은 계간(봄. 여름)제25호 출판 기념회를 지난 28일 동대동 세영웨딩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의표 한국문인협회 문학사 편찬위원장을 비롯하여 임원 및 문인협회 회원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내빈소개와 함께 문인협회에 기여한 공로상과 신인상을 수여했다.

이번 출판기념회 공로상에는 김영종, 손동훈, 임치민 회원이 수상을 했고, 신인상 당선자인 ▲홍성수의 동화(샘통이 통통이) ▲백옥자의 시(난초 외 4편) ▲최재성의 시(봄의 고대 외 4편)▲이재영의 시(무형의 재산 외 4편)▲김영종의 시(심마니 외 4편)▲임창택의 시(참숫 외 4편)등이 계간 제25호에 실렸다.

신인상을 수상한 홍성수 문인은 한내문학 작가회장으로 샘통이 통통이 동화의 주재로 당선된 것에 대해 '손주와 함께하기 이해서'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시우 보령시장은 축사를 통해 "한내문학이 지역의 정서를 대변하고 편안하고 안정된 도시로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한내문학의 창작활동을 높이 평가했고, 본지 발행인 최양희 한내문학 이사장은 권두시에서 중요한 것은 "이제부터라는 주제에서 중단할 수 없는 의지와 문학에의 정신으로 여기까지 왔으며 끊임없는 창작에의 도전으로 사랑의 노래는 계속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