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태희 교육장 5년 헌신에 감사“아이들과 함께,국가유산의 현장으로 ”…

-보령국가유산지킴이봉사단, 이임 앞두고 감사장 전달 -국가유산 보호 활동’…지역 연계형 국가유산 교육 모델로 평가 -아이들의 삶 속에 지역의 역사와 정신을 심어주는 동반자적 협력

2026-02-25     김채수 기자

 

보령국가유산지킴이봉사단(단장 임인식)은 3월 1일자 인사에 따라 이임하는 보령교육지원청 한태희 교육장을 예방해 (사)한국국가유신지킴이연합회 최호운 회장의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임인식 단장을 비롯해 임병익 상임고문, 이윤우 자문위원, 박용서 부단장, 김인태 홍보위원장이 함께 자리하여 지역 교육과 국가유산 보호 활동에 헌신해 온 한 교육장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태희 교육장은 재임 기간 내내 ‘현장에 답이 있다’는 원칙 아래 학교와 지역을 잇는 교육 행정을 펼쳐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교실 수업의 질 향상은 물론, 아이들이 삶의 터전에서 배우는 교육의 가치를 강조하며 지역 자원과 연계한 체험 중심 교육을 적극 지원해 왔다.

특히 2022년부터 이어진 ‘자연을 품은 국가유산 보호 활동’은 보령 지역 교육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학생들은 지역의 문화유산과 자연환경을 직접 탐방하며 고장의 역사와 생태적 가치를 배우고, 공동체에 대한 책임 의식을 체득해 왔다. 이러한 성과는 전국적으로도 주목받는 지역 연계형 국가유산 교육 모델로 평가된다.

문화유산지킴이 봉사단은 재임 기간 동안 지역 교육 발전에 헌신하시며, 우리 고장의 소중한 국가유산을 지키고 가꾸는 일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셨으며,특히 ‘자연을 품은 국가유산 보호 활동’과 시민 참여 운동에 적극 동참하시고, 보령국가유산지킴이봉사단 활동에 아낌없는 성원과 후원을 보내주심으로써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어 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뜻을 표했고,산불 피해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 등 따뜻한 나눔과 실천은 공직자의 모범이자 우리 사회의 귀감이 되었다며 감사의 말씀을 담은 감사장을 전했다.

임인식 단장은 “한태희 교육장님은 행정가이면서 동시에 교육자였다”며 “아이들이 지역을 알고 사랑하도록 이끈 진정성 있는 리더십은 보령 교육계에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령교육지원청은 2022년 김영화 교육장 재임 당시 보령시와 봉사단등 3기관 단체가 협약을 체결한 이후, 백정현 전 교육장과 한태희 교육장에 이르기까지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해왔다.

그 중심에서 한 교육장은 교육과 지역사회를 잇는 ‘다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평가다.

봉사단 관계자는 “한 교육장님의 지원은 단순한 행정적 협조를 넘어, 아이들의 삶 속에 지역의 역사와 정신을 심어주는 동반자적 협력이었다.”고 강조했다.

보령국가유산지킴이봉사단은 앞으로도 교육 현장과 긴밀히 협력해 미래 세대가 지역의 국가유산을 지키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감사장 전달은 단순한 이임 인사를 넘어, 교육과 지역 유산이 함께 걸어온 5년의 성과를 되돌아 보고 보령시의 국가유산 활용 방안을 지속 가능한 협력의 방향으로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