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신협, 제53차 정기총회 성료… 자산 2,000억 원 시대 개막

- '25년 연속 흑자 달성 및 자산 규모 2,051억 원 돌파 기염

2026-02-23     김성규 기자

 

 

대천신용협동조합(이사장 구자홍)이 자산 2,000억 원 시대를 활짝 열며 지역 금융의 든든한 버팀목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천신협은 지난 22일(일) 오후 2시, 대천체육관에서 조합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제53차 대천신협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보고된 자료에 따르면 대천신협은 2025년 12월 31일 기준 총자산 2,051억 6,124만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성장을 이뤄냈다. 특히 대출금 1,326억 원, 예·적금 1,849억 원을 달성하며 25년 연속 흑자 경영이라는 값진 결실을 맺었다.

현재 대천신협은 본점을 비롯해 대천지점, 신흑지점 등 3개 영업점을 운영 중이며, 15,496명의 조합원이 함께하는 보령의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총회는 구자홍 이사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2025회계연도 종합감사보고서 및 결산보고서 승인 ▲2026회계연도 상임이사 보수 승인 ▲2026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등 주요 안건들을 원안대로 처리했다.

구자홍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어려운 금융 환경 속에서도 조합원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 덕분에 자산 2,000억 원 돌파와 25년 연속 흑자라는 큰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조합원 중심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더욱 안전하고 투명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으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신협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총회장에서는 참석한 조합원들에게 기념품을 전달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질서 정연한 분위기 속에서 대천신협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보령뉴스 시민기자 김성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