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설맞이 전통시장 온기나눔 캠페인’ 전개

- 방한용품 전달 및 전통시장 환경정화로 따뜻한 명절 나눔 문화 확산 -폐현수막 재활용 제작한 장바구니 200개 시민들에게 배부... -환경 제품 사용 독려...탄소중립 문화 확산

2026-02-12     김채수 기자

 

 

 

보령시와 보령시자원봉사센터는 12일 중앙시장, 한내시장, 동부시장 일원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온기나눔 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을 앞둔 전통시장 내 노점 어르신과 상인, 시민들을 대상으로 온기를 전할 방한용품을 나누고, 쾌적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여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직원 및 자원봉사자 등 총 1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동절기 한파를 겪는 상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대추 생강차가 담긴 텀블러를 비롯해 ▲터치장갑 400개 ▲핫팩 380개 ▲칫솔 세트 500개 등 방한용품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 속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또한 보령시는 침체된 전통시장의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설맞이 장보기 캠페인’을 추진했다. 아울러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제작한 장바구니 200개를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일상 속 친환경 제품 사용을 독려하고 탄소중립 문화 확산에도 앞장섰다.

캠페인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께 작은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전통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아 시민이 즐겁게 찾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희준 보령시자원봉사센터장은 “설을 맞아 전통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한편, 환경정화 활동으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전반에 나눔과 봉사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