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 겨울철 화재 예방 위한 ‘숨나누미’ 특수시책 추진
-재난약자시설 직접 방문... 화재 취약 요소 점검, 화재 예방 물품 배부·설치
2026-02-11 김채수 기자
보령소방서(서장 고광종)는 겨울철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재난약자시설의 안전 강화를 위한 특수시책인 ‘숨나누미’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숨나누미’ 특수시책은 화재 발생 시 대피가 어려운 재난약자의 생명 보호를 목표로 추진되는 겨울철 화재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중부발전서비스(주)에서 기증한 산소발생마스크, 콘센트 소화패치, 단독경보형감지기 등을 활용해 진행되고 있다.
보령소방서는 지난 10일부터 관내 재난약자시설을 직접 방문해 화재 취약 요소를 점검하고, 기증받은 화재 예방 물품을 배부·설치하는 등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추진하며 재난약자시설 안전망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재난약자시설 20개소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대천요양원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나머지 시설을 방문해 물품 배부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고광종 보령소방서장은 “겨울철에는 난방기기 사용 증가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화재에 취약한 재난약자시설에 대한 선제적인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숨나누미’ 특수시책을 비롯한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재난약자 보호와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