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대명중, '연세머레이캠프'로 교육 혁신 이끈다
- 2025학년도 푸른등대 NH농협은행 초록사다리 대학생 재능봉사 캠프 참가
대명중학교(교장 김선남)는 1월 12일부터 16일까지 겨울방학 기간을 활용해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머레이봉사단과 함께 ‘연세머레이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대학과 지역 학교가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새로운 학습 경험과 정서적 성장을 제공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캠프 기간 동안 대명중학교 학생들은 연세대 대학생 멘토들과 함께 국어, 영어, 수학 등 기초 학력 보충은 물론,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창의 융합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멘토 한 명당 2~3명의 학생이 배치되는 소그룹 밀착 멘토링 방식은 학생들의 개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도를 가능케 했다. 학생들은 대학생 선배들의 생생한 입시 경험담과 캠퍼스 생활 이야기를 들으며 학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떨쳐내고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그리는 기회를 가졌다.
봉사단 대표는 "학생들이 밝게 웃으며 수업에 참여해 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꼈다"며 "나눔이 곧 배움이라는 머레이 정신을 몸소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캠프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대명중학교 김선남 교장은 캠프 현장을 직접 참관하며 학생들과 멘토들을 격려했다.
김선남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방학 중에도 학교에 나와 대학생 형, 누나들과 즐겁게 소통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대견하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 "단순한 지식 전달보다 중요한 것은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는 것인데, 대학생 멘토들이 보여준 열정이 우리 학생들의 가슴에 큰 불씨를 지펴주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 명문 사학인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공교육의 외연을 넓힐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명중학교는 외부 전문 기관 및 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우리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대명중학교와 연세대 미래캠퍼스는 이번 캠프의 성과를 바탕으로, 매년 방학마다 ’연세머레이캠프‘ 추진을 긍정적으로 고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