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본부…도서지역 재난 대응체계 점검
- 성호선 본부장...보령 삽시도 방문 ,현장 운영 실태 확인 - 도서지역의 재난 발생 초기 대응 역량 강화로 촘촘한 소방안전망 구축
2026-01-17 김채수 기자
보령소방서(서장 고광종)는 16일 오전, 성호선 충남소방본부장이 보령 유인도서인 삽시도를 방문해 도서지역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운영 실태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육지와의 접근성이 제한적인 도서지역 특성을 고려해 화재 발생 시 대응 여건과 응급환자 해상 이송체계를 살피고, 전반적인 재난 대응체계 운영 실태를 점검해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추진됐다.
성호선 본부장은 삽시도 내 주요 생활 밀착형 소방시설을 중심으로 공용소화기함과 호스릴 소화전 등 화재 예방 장비의 설치 상태와 관리 실태를 점검했으며, 특정소방대상물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이 가능한지 현장 동선과 대응 환경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또한 도서지역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대비해 해상 이송체계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119나르미선 등을 활용한 실제 상황에서도 원활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전반적인 운영 여건을 점검했다. 아울러 삽시도에서 활동 중인 의용소방대원들을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고광종 보령소방서장은 “도서지역은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지역”이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확인된 운영 실태를 토대로 부족한 부분을 개선·보완해 도서지역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촘촘한 소방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