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 겨울철 산행 안전사고 예방 주의 당부
2026-01-05 최정직 기자
보령소방서(서장 고광종)는 기온 하강과 강풍, 겨울철 기상 여건 악화 등으로 산행 중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겨울 산은 눈과 얼음으로 인해 등산로가 미끄럽고, 기상 변화가 잦아 사고 발생 시 대처가 어려울 수 있다. 특히 일몰 시간이 빨라 하산이 지연될 경우 조난이나 저체온증으로 이어질 우려가 커, 철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이에 보령소방서는 겨울철 산행 시 ▲산행 전 기상 상황과 일몰 시간 확인 ▲등산스틱 등 안전장비 착용 ▲보온·방풍 기능을 갖춘 복장 준비 ▲무리한 일정 지양 및 단독 산행 자제 ▲비상식량과 휴대전화 배터리 충분히 확보 ▲산행 전 목적지와 일정을 주변에 알릴 것을 강조했다.
또한 사고 발생 시에는 무리한 이동을 삼가고, 인근 산악위치표지판 번호를 확인해 119에 신고하면 신속한 구조에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고광종 보령소방서장은 “겨울철 산행은 기온 변화와 노면 결빙 등으로 사고 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준비와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자신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시어 무리한 산행은 삼가고, 여유 있고 안전한 산행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