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보령서천지사...김재경 전 본부장, ‘일일명예지사장’ 체험

–현장 민원 체험 통해 보장성 강화 정책 공감대 형성 –

2025-12-29     김성규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보령서천지사(지사장 배남규)는 지난 24일, 김재경 전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장을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하고 지사 현장 업무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재경 전 본부장은 배남규 지사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은 후, 지사의 주요 업무 보고와 현안 사항을 청취하며 공식 일정을 시작하여.민원실을 직접 방문해 시민들의 고충을 듣고 상담에 참여하는 등 현장 민원 체험에 나섰다. 

특히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며, 공단의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직원들과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김재경 전 본부장은 소감문을 통해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공단의 일일명예지사장으로 활동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보령시민의 건강 증진과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비록 퇴임은 했지만 건강보험 제도의 긍정적 인식 확산과 건전한 여론 형성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보령서천지사는 지역사회 건강 증진과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령시의회 의장 표창패와 서천군수 감사패를 각각 수상하며 지역 상생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배남규 지사장은 “김재경 전 본부장님께서 보여주신 현장에 대한 애정과 고견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국민건강보험 보령서천지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