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충남도지사기 전국 주부농악 경연대회 보령 종합6위 (다복상) 수상

-12월 20일 당진종합운동장서 전국 30여 개 팀 참가 -보령주부농악팀 첫 출전 6위(다복상) 수상 쾌거

2025-12-22     김채수 기자

 

 사)한국민속예술협회가주최/주관하는 제18히 충남 도지사기 전국 주부농악 경연대회가 충남도·충남도의회·당진시·당진시의회 후원으로 12,20, 당진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전국주부들의 ‘농악 한마당 축제’에는 전국에서 30여 개팀 1500여명의 주부농악단원들이 참가하여 전통농악의 게승과 지역문화 교류를 위해  풍물,춤,소리로 어우러진  열띤 경연을 펼쳤다.

 식전 축하공연에는 박정식(가수), 권미희(소리꾼), 강민아(판소리, 오다영 무용단(전통무용), 박규희(전통민요) 등 다채로운 공연팀이 출연해 흥겨운 볼거리를 보여주었다.

 주부와 아동(무동)들로만 구성되어 첫 출전한 보령 대표팀은 종합6위(다복상)의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였다

한국민속예술협회 관계자는 “주부농악은 우리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져 온 생활예술의 한 형태로, 전통문화의 생명력과 공동체 정신을 되살리는 데 의미가 있다”며 농악한마당에 참여한 지역의 전통농악 계승을 위해 노력하는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대표팀을 지도하여 참가한 보령시국악협회 정종헌 지부장은 “첫 출전으로 종합6위를 성적을 거둔 것은 주부농악단원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며 꾸준히 노력한 결과였다”며, “경연 참가를 계기로 한층 더 발전된 모습으로 거듭나게 되었고 주부농악단원들이 각자 외연을 넓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자료 제공=보령국협지부장 정종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