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청소초,‘영어로 즐기는 환경사랑 알뜰시장’개최

- 환경 보호 실천과 영어 회화 능력 향상 -영어로 대화하면서 물건값 흥정...실용 영어회화 구사 능력 키우는 소중한 기회

2025-12-18     김채수 기자

 

 

 

청소초등학교(교장 강미자)는 12월 16일, 학생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영어 회화 능력을 자연스럽게 향상시키도록 돕기 위해 '영어로 즐기는 환경사랑 알뜰시장'을 개최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가져와 직접 가격을 정하고, 영어로 대화하며 물건을 판매하거나 구매하는 활동을 체험했다. 또한, 재활용품을 활용한 만들기 코너에서는 창의적인 환경 보호 방안을 모색하며 환경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알뜰시장에 참여한 학생은 "평소 잘 안 쓰던 물건을 영어로 설명하고 팔아보니 뿌듯했다. 친구들과 영어로 대화하면서 물건값을 흥정하는 것이 정말 재미있었고, 영어가 훨씬 친숙하게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미자 교장은 "이번 알뜰시장 활동이 학생들이 스스로 자원 절약과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느끼고, 실용적인 영어 구사 능력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소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미래 환경 세대를 위한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