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 복음교회” 글로벌 겨울수양회 개최
-칼 귀츨라프 선교의 역사적 현장에서 세계 복음 비전 선포 -보령에서 세계로 확장되는 글로벌 비전 공유하는 자리
보령은 19세기 초 독일 선교사 칼 귀츨라프가 조선을 향해 복음의 씨앗을 뿌린 역사적 장소로, 한국 개신교 선교의 기원을 간직한 도시다.
은혜의 복음교회는 오는 2025년 12월 25일부터 3박 4일간 보령시 동백관 (보령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겨울수양회를 개최하며, 당시 귀츨라프가 품었던 일본과 중국을 향한 복음의 비전을 오늘날 다시 선포한다.
이번 수양회는 “보령에서 세계로”라는 주제 아래, 말씀과 기도, 찬양과 교제를 통해 성도들이 세계 선교의 사명을 재확인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어, 국내외 성도들이 함께 모여 한국 교회의 역사적 뿌리를 되새기며, 복음의 빛을 열방에 비추는 글로벌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성경은 이렇게 증언한다.“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었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고린도전서 15장 3~4절) 라는 말씀처럼 이번 겨울수양회는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의 복음을 다시 붙들고, 보령에서 세계로 확장되는 선교적 비전을 선포하는 자리로서 큰 의미를 지닌다.
은혜의 복음교회 관계자는 초대 말씀에서 “보령은 한국 개신교 역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 곳으로, 이번 겨울수양회는 그 역사적 현장에서 다시금 세계 복음의 비전을 선포하는 자리로 성도들이 함께 열방을 향한 사명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될 것 이며 일본·중국 등에서 함께 하여 글로벌 수양회가 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겨울, 보령에서 3회 째 열리는 은혜의 복음교회 말씀 수양회는 한국 교회의 뿌리와 세계 선교의 미래를 잇는 다리로서, 성도들에게 깊은 은혜와 도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양회 관련문의:대전 은혜의복음교회 김성훈 목사
이차희 박사 한국학 중앙연구원 (010-2463-2798)
보령 은혜의복음교회 김일태 목사 (010-2340-5680)
자료제공:김일태 목사 (보령국가유산지킴이봉사단 부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