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여자중, ‘2025학년도 진로연계Up 학과 Day’ 운영

순천향대학교 간호학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경찰행정학과, 사물인터넷학과 등 16개 학과 34명 대학생 멘토가 참여 융합형 체험 수업으로 진행

2025-12-17     김채수 기자

 

대천여자중학교(교장 백미자)는 12월 16일, 2·3학년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순천향대학교와 연계한 ‘2025학년도 진로연계Up 학과 Day’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수적인 디지털 역량을 함양하고, 대학의 다양한 전공을 미리 체험함으로써 자기 주도적인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순천향대학교 간호학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경찰행정학과, 사물인터넷학과 등 총 16개 학과에서 34명의 대학생 멘토가 참여해 학생들과 만났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한 학과 소개를 넘어, 중학교 교육과정과 대학 전공 내용을 접목한 융합형 체험 수업으로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은 1인당 2개의 희망 학과를 선택해 이동하며 맞춤형 진로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평소 어렵게만 느껴졌던 수학 원리가 방송 촬영 기법에 실제로 쓰인다는 점이 신기했다”며, “막연했던 대학 전공을 구체적인 활동으로 체험해보니 진로 선택에 확신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대천여중 진로전담교사는 “단순한 일회성 체험을 넘어, 학교의 탄탄한 진로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을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밝혔다.

또한 “대천여중은 이러한 체계적인 진로 탐색 활동과 누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실제 고등학교 입시에서도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잠재력에 맞춘 정교한 입시 지도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진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최적의 상급 학교로 진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